2024-01-31 ID47; 무산자의 노래 오막살이 랭돌방에 주저 앉아서주린 창자 부둥켜 안고 목이 붓도록부르짖는 말아 쌀이 없고나 고대광실 높은 집에 편히 앉아서금의옥식 진탕치면서 기름 지운 살그것이 모두 아 우리 피로다 불평등한 자본사회 때려 부시고자유평등 공산사회를 건설하고서잘들 삽시다 아 무산대중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