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1から1ヶ月間の記事一覧

ID360;

군민일치 노래 부르자 간밤도 조국초소 굳게 지켜 낸장군님 병사들을 찾아 우리 왔네안녕하십니까 군인동무들어허 어허 노래하자군민일치 노래 부르자 군대는 전방에서 인민은 후방에서내 나라 지키는 우린 한형제안녕하십니까 군인동무들어허 어허 노래하자…

ID359;

군민은 친형제 혁명의 동지 장하여라 우리 군대 인민의 군대언제 보나 미더운 강철의 무력인민은 정성으로 군대를 돕고군대는 목숨으로 인민을 지키네사랑하자 원호하자 인민의 군대군민은 하나이다 한마음이다 수령님 따라 나아가는 한길우에서군민은 친형…

ID358;

군민다리에 꽃 피는 정 한줄기 강물이 흐르는 곳에오는 정 가는 정 이어 졌는가초소와 마을로 오가는 다리군민이 손잡고 함께 놓았네사연도 깊어라 군민의 다리이름도 정 담아 함께 지었네 군민의 다리 병사들 고향집 부모를 찾듯이 다리 건너서 농장을 돕고…

ID357;

군대부터 찾는대요 가는 길을 물어 볼땐 살뜰히 알려 주고무거운 짐 돌고 갈 땐 팔 걷고 도와 주네그 모습 미더워서 사람들 하는 그 말어려운 일 있을 땐 군대부터 찾는대요 인민들의 생명 지켜 물속도 뛰여 들고인민들의 재산 지켜 불속에도 뛰여 드네병사…

ID355;

군대는 규률 규률은 군대 규률은 혁명의 군복을 입은병사의 단정한 외모규률은 일과표시간에 따라직일병 울리는 구령규정과 교범을 떠나 한시도 살수 없는균대 군대는 규률이라네규률은 군대이라네 규률은 열가지 준수사항이몸에 밴 병사의 모습규률은 열가…

ID354;

군가에 발을 맞추자 군가를 부르며 병사들 거리를 행진할 때지나간 병사시절 더욱 그립다군복은 벗었어도 마음은 병사동무여 발걸음 맞추자랄랄랄랄라 랄랄랄랄라 군가에 발을 맞추자랄랄랄랄라 랄랄랄랄라 군가에 발을 맞추자 군가를 부르며 걸어 온 우리의…

ID350;

90년대여 이야기하자 행복에 부푼 나의 심장은 너와 말하네90년대여 너는 무엇을 안고 왔느냐설레는 가을의 전야처럼 우리의 락원은 풍요하리희망의 년대로 해와 달은 기쁨속에 이어 지리라 신념에 끓는 나의 심장은 높이 뛴다네90년대여 나는 무엇을 네게 …

ID348;

《90년대속도》를 창조해 가자 전진과 투쟁은 우리 노래발구름 높이 울려라만만한 투지와 신심에 넘치여비약의 나래 펼치자동무여 나가자 더 빨리 더 멀리 더 높이《90년대속도》를 창조해 가자우리 당 부름 따라 온 나라 일터와 건설장에속도전포성 울려라…

ID346;

구름 타고 갈가요 구름은 자유로이 흘러 갑니다새들도 나래펴고 날아 갑니다구름 타고 갈가요 가고픈 곳으로새들의 나래 빌려 날아 갈가요아 어이하여 우리만은 우리만은자유로 이 못가나 가고싶은 그 길을 가는 길 멀어서 구름을 타랴두발이 없어서 날개를 …

ID345;

구름속으로 사라진 마차 덜렁덜렁 삼두마차 《토벌대》마차빨찌산들 빼앗아 몰고 가는데《토벌대》들 등달아 헛총질하며미친듯이 헐레벌떡 다그쳐 오네야 저 꼴 봐라 그런데 웬일인가산굽이를 방금 돌은 삼두나마차감쪽같이 연기처럼 사라졌으니사무라이 게…

ID344;

구국투쟁가 보아라 피에 젖은 남조선땅을우리 부모형제가 목숨 걸고 싸우는 땅일어 나라 조국의 아들딸들아조국의 운명이 우리 힘에 달렸다 보아라 도탄에 든 남조선동포억압을 물리치고 피로써 싸우는 땅일어 나라 조국의 아들딸들아통일의 기쁨 나눌 영광…

ID343;

교육테제 꽃 피는 내 나라 제일 좋네 아침에는 아이들이 노래하며 학교 가고저녁이면 부모들이 웃으면서 대학 가네아 수령님의 교육테제 빛발아래행복에 넘쳐 기쁨에 넘쳐 누구나 배워 가네 충성심을 키워 가며 억센 몸 다져 가고깊은 지식 배우면서 혁명가…

ID340;

골목마다 통일바람 일으켜 가네 찬바람 불어도 눈비 내려도우리는 간다네 겨레들속에찬연한 주체의 기치 드높이골목마다 통일바람 일으켜 가네 기쁨도 고난도 함께 나누며우리는 산다네 겨레들속에원쑤의 책동을 물리치고서골목마다 통일바람 일으켜 가네 빼…

ID339;

곧바로 가자 넓은 길가도 좁은 길가도우리 언제나 곧바로 가자만약 한발을 헛디디면일생을 후회하리어머니 우리당 따라서곧바로 한길 가자 맑은 날 가도 호린 날 가도우리 언제나 곧바로 가자만약 가는 길 헛갈리면한생을 고생하리어머니 우리당 따라서곧바…

ID337;

고향의 부탁 달빛이 흐르는 초소의 밤 내 자란 고향 그리네그러면 날 키운 어머니의 그 모습 안기여 오네조국초소 잘 지키라 바래 주던 어머니 말씀가슴에 새기네 초소에 아침해 떠오르면 오가던 학교길 생각그러면 다정한 선생님의 그 모습 안기여 오네내 …

ID336;

고향의 밤 안개 낀 모란봉에 둥근 달 솟아 올라잔잔한 대동강에 저녁이 오니금물결은 은물결에 실버들 춤 추네사랑하는 내 고향이여 나의 요람이여아름다운 고향의 밤이여 어디라 먼 길 가도잊을수 있으리오 정다운 그 모습 나의 고향이여

ID333;

고향아 세월이 흘러 가면 강산도 변하건만내 마음의 정든 고향 변하지를 않네뒤동산의 앵두열매 날아예는 뭇새들눈 감으면 지내온 날 삼삼히 떠오르네 바람결에 들려 오는 고향마을 소식은산과 들이 벌거 벗어 피 타게 웨친다네우거진 숲들은 그 어데로 갔느…

ID332;

고향집의 봇나무 이깔도 분비도 푸른 빛인데봇나무 너 홀로 하얀 빛인가2월의 고향집 단장하자고티없는 흰 눈빛 고이 담았나아 하얀 봇나무티없는 흰 눈빛 고이 담았나 하얀 잎 흔드는 설레임소리눈보라소리로 들려 오는듯2월의 고향집 잊지 말라고그날의 흰…

ID331;

고향집의 만병초 유서 깊은 귀틀집에 곱게 핀 만병초야인민의 축원 담아 여기에 피였나백두산고향집 뜨락에 피였으니세상에 고운 꽃 네로구나 고향집의 만병초야 송이송이 어렸구나 2월의 밝은 해빛향기도 그윽해라 만병초 떨기떨기백두산밀영의 고향집에 피…

ID330;

고향집에 피여난 김정일화 정일봉의 노을빛이 하도 붉어서꽃들은 송이송이 붉게 타는가소백수의 물결이 하도 맑아서잎들은 싱싱히 푸른것인가아 고향집에 피여난 김정일화바라보면 내 마음도 붉어만 지네 녀전사 웃으시던 정든 뜨락에해비처럼 눈 부신 사랑…

ID329;

고향집에 눈이 내리네 눈이 내리네 눈이 내리네백두밀영고향집에 눈이 내리네푸른 숲 벼랑바위 소백수 맑은 시내가소중히 덮어주며 송이송이 내리네 눈이 내리네 눈이 내리네정일봉마루에 눈이 내리네자장가 부르시다 총 잡고 떠나신 어머님아 잊지 못해 추…

ID327;

고향집추억 추억은 고향집 앞뜰의 시내물소리추억은 어머니 다듬던 산나물향기아 추억은 그 향기에 실리여 오는아 군복 입은 어머니의 밝은 그 미소 추억은 고향집 뒤산의 붉은 진달래추억은 어머니 들려 주던 옛말이야기아 추억은 그 옛말에 실리여 오는아 …

ID326;

고향집 진달래 밀영의 고향집 정든 뜨락에그 무슨 사연을 안고 폈느냐조선의 미래가 밝은그 봄을 못 잊어 붉게 피였네아 진달래야 그 봄을 못 잊어너는 피는 꽃 백두의 노을이 꽃잎에 어려네 모습 그리도 붉게 타느냐그날의 큰뜻을 새긴그 자욱 수 놓아 곱게…

ID325;

고향집 물소리 물안개 곱게 피우며 숲속에 흐르는 물소리밀영의 고향집 반기며 노래를 부르네아 정다운 소백수 물소리우리의 마음속에 기쁨의 노래로끝없이 흘러 드네 천지의 노을을 안고서 먼 길을 헤쳐 온 물소리못 잊을 추억을 전하며 정답게 속삭이네아 …

ID324;

고향집 달밤에 고향집 가을밤에 뜨락에 앉아저 하늘 바라보니 달도 밝아라소백수 맑은 물에 내려앉아서어머님 그 이야기 속삭여 주네 창가에 타오르던 작은 등잔불하늘에 높이 걸어 달이 되였나어머님 등불심지 돋구시던 모습오늘도 달빛속에 어리여 오네 한…

ID323;

고향생각 남쪽바다 수평선우에보름달이 떠오르면 젊은 병사고향 그리워 야자수 부여잡고노래 부르네 노래 부르네함박꽃 피여 나는 내 고향이여아 그리운 고향 어머니 계신 고향 은빛달이 물우에 흘러갈매기떼 날아 들면 젊은 병사초소 지키여 총가목 부여잡…

ID322;

고향마을 수평선 저 너머엔 그리운 고향부모형제 오손도손 살아 오던 땅시내가에 늘어선 백양나무엔올 봄도 까치들이 울어 예겠지 버들피리 불며 불며 철이 들던 곳지척에 둔 고향마을 어이 못 가나저녁노을 물들 때면 마중 온 어머니오늘도 고개길을 바라보…

ID321;

고향길 꿈인듯 아닌듯 나 이제 돌아 와호호백발 어버니 부둥켜안고선채로 그 자리에 돌이 되였네 돌이 되였네애 타게 기다리던 그날이 이날인가단하루라도 좋다던 그날이 이날인가지난 세월 가라고 헤여지지 말자고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목이 메네 목이 메네…

ID320;

고향길 한평생을 기다리다 떠나실 적에고향땅에 묻어 달라 하시였지만그 길은 오늘도 막혀 있어요아버님초상앞에 사죄합니다 이 아들도 기다리다 반평생 넘어머리우엔 서리발이 내렸습니다밤마다 그려 보는 고향길 찾아저 멀리 남녘하늘 바라봅니다 고향을 …

ID317;

고맙습니다 산 넘어 들 지나 이 하늘아래천갈래 만갈래 길은 많아도행복의 넓은 길 찾아 주신분그이는 인생의 은인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우리의 김정일동지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우리의 김정일동지 해 가고 달 가는 이 하늘아래깃 찾아 헤매는 새들 많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