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5 ID321; 고향길 꿈인듯 아닌듯 나 이제 돌아 와호호백발 어버니 부둥켜안고선채로 그 자리에 돌이 되였네 돌이 되였네애 타게 기다리던 그날이 이날인가단하루라도 좋다던 그날이 이날인가지난 세월 가라고 헤여지지 말자고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목이 메네 목이 메네다시 꿈인듯 고개를 들면 어머니 어깨너머로저 푸른 하늘 북녘땅 고향길에 이 몸이 와 있네죽기전에 와 있네 아 이 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