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 싣고 달리는 말발구
아득히 눈 덮인 광야 쌍두마차 달려 가네
부른다 우리의 한별 조국의 광복전에로
오너라 이 나라 청춘 부르자 한별의 노래
기쁨을 싣고 달리는 혁명의 마차
꿈에도 못 잊을 산천 아름다운 조국 위해
부른다 절세의 영웅 겨레의 해방전에로
모여라 이 나라 청춘 부르자 한별의 노래
희망을 싣고 달리는 혁명의 마차
찬란한 조선의 태양 위대하다 우리 한별
인민의 충복될 맹세 그대앞에 우리 다졌네
싸우자 이 나라 청춘 부르자 한별의 노래
아 부르자 영원한 한별의 노래
기쁨속에 모실 한마음
사랑의 넓은 품에 우리들을 안아 주시고
고운 꿈 키워 주신 자애로운 우리 아버지
아 고마워 그 사랑이 너무 고마워
아 기쁨속에 길이 모실 한마음
크나큰 믿음으로 우리들을 내세워 주고
손 잡아 이끄시는 자애로운 우리 아버지
아 고마워 그 믿음이 너무 고마워
아 기쁨속에 길이 모실 한마음
받아 온 그 사랑에 충성 다해 보답하리
영원한 그 믿음에 효성 다해 보답하리
아 장군님 자애로운 우리 아버지
아 기쁨속에 길이 모실 한마음
기쁨만을 드리고 싶어라
노을 피면 그리움에 그 모습 뵙고 싶고
꽃이 피면 꽃을 안고 그 품에 가고 싶어
인민을 위하여 한평생 바치시는 장군님께
기쁨만을 기쁨만을 드리고 싶어라
사랑으로 믿음으로 키워 준 고마움에
백년세월 땀 흘린들 어이 다 보답하랴
인민을 위하여 한평생 바치시는 장군님께
기쁨만을 기쁨만을 드리고 싶어라
꽃이라면 향기 넘친 효성꽃 되고 싶어
별이라면 위훈 많은 금별이 되고 싶어
인민을 위하여 한평생 바치시는 장군님께
기쁨만을 기쁨만을 드리고 싶어라
우리 아버지장군님 안녕을 위한 길에
기쁨만을 기쁨만을 드리고 싶어라
기러기떼 날으네
봄노을 피는 저 하늘가에
기럭 기러기 줄지어 나네
서로 다정히 찾고 부르며
나의 마음도 싣고서 가네
보고 싶은 고향에
가고 싶은 조국에
아 내 마음 기러기
끼르륵 끼르륵 나네
눈을 감아도 그리운 고향
푸른 언덕이 어리여 오네
타향 만리길 바래워 주던
나의 어머니 안녕하신지
보고 싶은 고향에
가고 싶은 조국에
아 내 마음 기러기
끼르륵 끼르륵 나네
해빛 따사론 보금자리로
기럭 기러기 찾아서 가네
조국의 노래 함께 부르며
정든 그 품에 나도 안기리
보고 싶은 고향에
가고 싶은 조국에
아 내 마음 기러기
끼르륵 끼르륵 나네
기다리는 시간
행복 넘친 우리 집에 저녁이 오면
온 가족이 모여 앉아 기다립니다
환하게 웃으시는 장군님 그 영상
텔레비죤화면에서 다시 뵈옵는
행복한 그 시간을 기다립니다
저녁마다 우리 집의 기쁜 시간은
건강하신 그이 영상 뵈올 땝니다
언제나 인민들과 함께 계시는
열정 넘친 그이 모습 다시 뵈옵는
행복한 그 시간을 기다립니다
전승광장 열병식을 사열하시는
그이 음성 들을 때면 힘이 납니다
통일의 광장에서 장군님 모시고
온 겨레가 모두 함께 만세를 부를
환희의 그 시간을 기다립니다
기다렸습니다
오늘은 오실가 우리 어버이
래일은 오실가 김정일동지
기다렸습니다 기다렸습니다
이렇게 오실 날 기다렸습니다
노래를 드릴가 기쁨을 담아
춤바다 펼칠가 축원을 담아
기다렸습니다 기다렸습니다
이렇게 오실 날 기다렸습니다
우리를 키워 준 어버이모습
한해가 다르게 그립습니다
기다렸습니다 기다렸습니다
이렇게 오실 날 기다렸습니다
그이를 모시는 이 순간 위해
우리는 한마음 바쳐 갑니다
기다렸습니다 기다렸습니다
이렇게 오실 날 기다렸습니다
기다렸습니다 기다렸습니다
우리의 어버이 김정일동지
기계화의 노래속에 풍년기쁨 넘치네
정다워라 발동소리 들판에 울려 가고
즐거워라 웃음소리 노래에 실려 가네
에헤라 좋아 얼씨구 좋네
어버이수령님 은덕으로
기쁨도 많고 자랑도 많은
꽃 피는 농장벌일세
이른 새벽 걸으신 들에 기계로 모를 내고
한밤에도 찾으신 길에 풍년호 달려 가네
에헤라 좋아 얼씨구 좋네
어버이수령님 은덕으로
기계화의 새봄 만풍년의 새봄
꽃 피는 농장벌일세
기계화의 노래속에 힘든 일 사라지고
주체농법 떨쳐 가니 해마다 풍년일세
에헤라 좋아 얼씨구 좋네
어버이수령님 은덕으로
풍년의 노래 행복의 노래
끝없이 울려 가네
아 어버이수령님 은덕으로
풍년의 노래 행복의 노래
끝없이 울려 가네
